명승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는 수승대는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사과에 대한 모든것을 오감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 사과탐구의 집(1층)
거창명품사과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 요리체험(2층)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7호로 지정될 만큼 고풍스럽고 아늑한 모습으로 명승 수승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1540년(조선 중종 35년)에 요수 신권 선생이 은거하며 후학들을 양성한 이후로 번성하여 거창신씨 집성촌이 되었다.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린다. 2011년6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전시시설,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테크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암정’은 조선 후기 용암龍巖 임석형林碩馨이 거창 월성계곡 위천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큰 바위에 지은 정자와 위천의 계류, 소, 암반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조선 시대 전통격식을 갖추고 있는 별서이며,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배치된 전통 경관과 역사문화환경이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가조 온천은 1987년 온천지역으로 고시하여 지금 현재는 백두산 천지온천만 개장하여 대중 온천으로 영업중에 있다. 가조온천의 수온은 26.5℃이고, 강알칼리성(PH9.7) 단순천으로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국내 어느 곳보다 수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