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은 신라시대에는 자타, 거타, 거열로 고려시대에는 협주, 조선시대에는 제창현, 거창현, 거창군으로 명명되었다가 다시 거창군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동부면, 천내면, 천외면을 합쳐서 읍내면으로, 1937년 1월 15일 거창면으로 변경되었다가 1937년 7월 1일 거창읍으로 승격되었다.
1957년 10월 29일 월천면이 거창읍으로 합병되어 현재는 면적은 56.3㎢이고 13개 법정리 37개 행정리 279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2002년 12월 31일 현재 12,901세대 39,477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58.6%를 차지하고있다.
거창읍사무소는 거창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행정기구는 3과 9개 담당 41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출생에서 사망까지 각종 민원서비스 제공과 주민불편사항 및 숙원사업, 주민소득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는 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공간 제공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